정선군 승용차 급류에 휩슬려 ,,주민 4명 실종
정선군 승용차 급류에 휩슬려 ,,주민 4명 실종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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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3시경 정선군 남면 광덕리 인근 계곡에 모닝 승용차가 급류에 휩슬린채 발견됐다. 당시 차량에는 운전자 김 모(75)등 마을 주민 4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4일 오후 9시께 남면 광덕리 경로당에서 아리랑 교육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다 연락이 두절돼 마을 주민이 수색 중 계곡에 전복되어 있는 차량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한것으로  사고신고를 접수받은 정선소방서와 경찰서는 구조대원과 의무소방대원, 경찰관 등 687명(소방 106, 의소대 250, 공무원 51, 경찰 230, 군부대 50, 기타 )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