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news/강원)강원도 환동해본부(본부장 전영하)는 오는 1월 22(목) 오전11시부터강릉시 세인트컨벤션홀에서 음식개발 용역을 통해 강원도 대표어종을 이용하여 개발된 수산식품 개발음식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식회는 2018동계올림픽을 겨냥한 먹거리 개발과 수산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해『2014 강원수산식품세계화 전략』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 4개어종 / 9개음식(품목) 》
4개어종 : 송어, 오징어, 도루묵, 붉은대게 9개음식 : 송어찰떡완자, 송어깔쪼네, 오징어스튜, 오징어도너츠, 도루묵맛탕, 도루묵알리조또, 게살토마토스파게티소스, 게살크림스파게티소스, 게살덮밥소스

시식회에 선보이는 음식은 4개어종을 이용한 9개품목으로 아시아와 유럽의 레시피를 국내화하여 내국인은 물론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 외국인 방문객의 기호를 사로잡을 수 있도록 신선하고 창의적인 음식들로 구성된다.

환동해본부는 금번 4개어종 9개품목 개발로 현재까지 총 4개어종에 15개품목을 개발하였으며 이어 2017년까지 총 7개어종에 30개 음식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식회를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음식에 대하여는 요리기법을 전수하여 학교 단체급식 등에 활용하는 등 청정 강원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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