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 민선6기 후반기 힘차게 출발
장욱현 영주시장! 민선6기 후반기 힘차게 출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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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 내일이 나은 영주, 7월 소통 월례회 -

영주시는 7일 9시 장욱현 시장을 비롯한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2주년을 시작하는 7월 소통힐링월례회를 개최했다.

외부 초청인사 없이 소속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시정추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시장에게 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동영상을 보면서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례회를 통해 공약사항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부족한 사업에 대한 보완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등 시민의 입장에 서서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휴식을 잘 해야 아이디어도 샘솟는 다며 눈치 보지말고 자율적인 휴가를 실시해 에너지를 재충전의 시간을 갖도록 권했다.

월례회의 후에는 취임 2주년을 축하하는 직원들의 축가와 댄스가 이어져 환호와 박수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후반기를 힘차게 출발했다.

한편 장시장은 이날 오전 7시 민선 6기 취임 2주년을 충혼탑 참배로 시작했으며 등교시간에는 동부초등학교와 영주중학교 입구에서 학부모들과 함께 거리교통질서를 하며 영주의 새싹들을 살피기도 했다.

월례회가 끝난 후에는 기자간담회, 어르신들과의 대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협력 간담회, 지역 기업인과의 대화 등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8일에도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농업인과의 간담회, 힐링 토크 콘서트 등 시민과 만나고 소통하는 행사들로 후반기 업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 2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늘 보다 내일이 나은 영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공무원 구분 없이 하나로 힘을 모아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에 최선을 다 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