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강릉시장, 세계 속의 강릉 도약을 위한 기반 구축
최명희강릉시장, 세계 속의 강릉 도약을 위한 기반 구축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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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출범 2주년 공약사항 중간점검, 연말까지 86% 달성 -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민선 6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시장 공약사항 추진사항을 점검한 결과 총 5개 분야 51개 사업 중 30개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올해까지 14개 사업을 추가로 완료하여 전체 공약사항의 86%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① 동계올림픽 완벽준비 분야로 금년 한해가 사실상 동계올림픽 준비의 마지막 해라는 인식하에 강릉 올림픽 파크 조성 등 관련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림픽 이후의 강릉비전 수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올림픽 유산화 로드맵을 마련, 세계 속의 명품도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올림픽파크 건립, 도시계획 재정비, 대규모 숙박 시설 확충 등 11개 사업)

② 사계절 체류형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 분야로글로벌 관광휴양 인프라 구축 및 권역별 특성화, 다양한 관광지 조성을 통하여, 여름 한철에만 의존하던 ‘천수답 관광’을 탈피하여 차별화, 고급화된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든다.

( 사계절 스포츠 의료·휴양 복합단지 조성, 올림픽 민속촌 테마지구 조성 등 13개 사업)

③ 산업경제클러스터 조성 분야는지역실정에 맞는 미래 먹거리 중심의 신성장 전략산업의 집중 육성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기반을 착실히 마련한다.

(비철금속 소재부품 특화단지조성, 친환경 민자 발전단지 조성 등 8개 사업)

④ 안전·복지 제일의 행복도시 분야는 불안, 불편요인의 선제적 대응과 재난, 범죄, 사고의 제로화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과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사람중심의 복지도시를 구현한다.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구강보건센터 신축,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등 12개 사업)

⑤ 농·산·어촌 특성화전략 분야로 권역별 종합개발사업 및 맞춤형 영농지원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지역 특산물 브랜드 마케팅 활성화, 어항별 관광자원 특성화 사업 등을 통하여 농산어촌의 체질개선 및 자립기반 구축과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농산어촌 특성화 지원, 소규모 어항별 특성화사업 등 7개 사업)

최명희 강릉시장은 “2016년은 세계 속의 강릉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로, 미래 세대에 큰 자부심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매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으며, 특히 올림픽까지의 앞으로 20여 개월 동안은 전 공직자가 비상사태에 임하는 결연한 자세와 각오로 모든 업무에 열정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