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올해 투자유치에 총력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올해 투자유치에 총력
  • 편집국
  • 승인 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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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news/강원)동해안경제자유구역에서는 1월22일(목)오후1시30분기자회견자리에서 올해 투자유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밝혔다. 동자청은 지난 ‘13.2월 지정 이후 계속되는 글로벌 경기둔화, 엔저, 수도권규제완화 움직임 등 국내외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단위지구별 특화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력 추진해 온 결과, 망상지구 투자유치 협약을 이끌어 냈고 옥계지구는 도에서 직접개발에 착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이를 바탕으로 나머지 지구에 대해서도 기한 내 개발사업시행자 확보 등 차질 없이 개발이 진행되도록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밝혔다.


먼저 가장 진척이 활발한 망상지구는 13.9월 캐나다 던디 코퍼레이션과과 MOU 체결 이후 1년간의 실무협의를 거쳐 ‘14년 9월 4일 기본협약(MOA)을 체결하고 국내법인 설립(SPC)을12월 26일 완료했으며 올해 2월중에는 개발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개발규모도 당초계획(1.82㎢)보다 3배이상(6.49㎢)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고 향후, 마스터플랜, 실시계획 수립 등 단계별 개발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해 나갈것이라고밝혔다.

옥계지구는 강원도가 직접 개발하는 곳으로개발조성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밀검토를 통한 최적개발 방안을 마련하였으며(‘14. 9월) 개발사업자 지정 및 강원도개발공사와 위탁대행 협약을 체결(’14.9.5) ‘14년 12월에는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용역을 착수했고 향후 실시계획 승인과 토지보상, 단지조성 사업을 착수할 계획으로 실시계획 기간에 국내외 입주기업 유치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말했다.


또한, 글로벌 정주·교육문화지구로 조성할 구정지구는부동산 및 건설경기 침체 영향으로 관련기업 참여 기피현상이 지속되어 개발사업자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나 외국교육기관 유치와 대학병원 설립 등 투자매력도 제고 및 지구 가치 상승요인을 개발 육성하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을 조기에 확정하고, 실시설계 등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수 있도록 추진하며

북평지구는 즉시 입주 가능한 ‘산업단지구역’과 개발사업 시행자확보가 필요한 ‘기타구역’으로 구분하여 투자유치를 전개하고 있으며‘산업단지’구역은 미국일본 기업 등과 조기 입주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협상 중으로 ‘기타구역’ 중 물류비즈니스유통시설 부지는 동부그룹의 구조조정여파로 지연되고 있으나, 국내 대기업, 추후 인수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 협의를 추진하겠다밝혔다.

한편,단봉동을 중심으로 하는 ‘첨단부품산업지구’는 현재 LH 등을 대상으로 협의를 진행중에 있으며, 개발사업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있으며 지구별로 가시화되고 있는 진전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더 큰

성과를 이끌어 내면서, 4개 지구 모두 기한 내 반드시 성공시킬 있도록 총력 을 다해 경주해 나가겠다고밝혔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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