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원본부 동해차량사업소 봉사단은 7월 11일 피서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쓰레기 제거 등 망상해수욕장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피서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리조각, 쇠조각 등과 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를 제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특히 불꽃놀이 후 버려진 철사가 많이 발견되었고, 어린이 물놀이 안전을 저해하는 커다란 비닐봉지 등 약 700L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에 김형성 강원본부장은 "올여름 열차를 이용하여 망상해수욕장에 방문한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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