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16년 전원생활학교 제52기 개강
봉화군 2016년 전원생활학교 제52기 개강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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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016년 7월 15일 오후1시 부터 도시민에게 전원생활에 대한 사전지식과 농촌체험 기회 제공으로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는 봉화전원생활학교 제52기 개강식을 갖고, 전원생활에 관심이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에 들어간다.
 

이번 7월 교육 과정에는 40대~60대 30명이 교육 신청했으며, 교육은 2박3일 합숙과정으로 진행되며, 귀농·귀촌에 대한 사전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강의와 농촌체험, 선도농가 견학 등 농업과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매월 30명 내외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연간 240명 정도의 수료생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5년도에는 40 ~ 47기 교육으로 193명이 수료했다.
 

봉화전원생활학교는 2016년 제48기 ~ 55기까지 총 8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현재도 교육생 모집 중이다. 교육 신청은 봉화로의 귀농 홈페이지(http://gobonghwa.com)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FAX, 우편 등의 방법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원생활에 관심있는 도시민들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촌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론을 병행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하여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