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부대 가구납품 회사 CWK 북평 공단입주
미군부대 가구납품 회사 CWK 북평 공단입주
  • 편집국
  • 승인 201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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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news/강원)

미국의 유명 건설자재 및 가구업체들이 북평공단 국가산업단지내에 제조 공장을 설치하는 사업을 강원도 동해 경제자유구역청과 동해시와 협의했다.

미국의 유명 기업들을 동해 경제자유구역에 입주시키려 노력해온 CWK에서는 미국의 유명 건설자재 업체와 가구업체들이 구체적으로 동해 경제자유경제구역에 입주를 희망하고 현지 실사를 하였다고 발표했다.


CWK는 기타 미국의 유명 건설자재 기업들의 동해경제자유구역내 입점은 미국 본사
내부적으로 확정상태라고 하였다. 또한 CWK는 동해경제자유구역을 각종의 건설자재들을 한곳에 집결시켜 종합적이고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한국의 신개념 산업단지로 전 세계에 소개함으로써 입주하는 미국 선진기업들이 획기적으로 강원도내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발전에 적극적으로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말했다.

CWK는 일부 미군 기지 시설의 가구를 교체키로 한 미국 연방 정부 낙찰을 득한미국 굴지의 가구 지주회사인 HNI 산하 Allsteel과 Gunlocke사 그리고 CBI사와 협력하여 이를 취급하게 되었으며, 이미 위 사업이 시작되어 관련 가구가 동해시를 거쳐 미군에 납품되고 있다고 발표하였으며, 또한 미국 본사 관계자들이 동해시 북평산업공단의 관련 조립 창고를 방문 현재 관련 근로자들을 훈련시키고 있다고 1월 28일 발표하였다. 이는 금명간 북평공단 국가산업단지내에 공장 설치로 이어질 전망이다.


CWK는 이러한 기업 활동이 동해시를 비롯해 강원도 전체에 고용창출 및 생산과
유통의 첨단화를 가져오게 할 것이며 이는 글로벌 강원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전했다.또한 CWK는 강원도와 동해시 및 동해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선진 기업 유치 활동에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성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고말했다.

CWK는 그간 미국 제품의 글로벌 유통과 부동산 개발을 주 사업으로 해 왔었던 사업주(회장 이수의, 지사장 오희경)가 한국에 이주하여 부동산 개발사업에 종사하면서 한국의 건설자재 제품이 품질과 가격면에서 세계적 경쟁에도 하등의 손색이 없이 월등함에도 한국 기업들의 해외 건설시장에 판매 및 홍보 방법에 대한 경험과 전략 부재등으로 해외 판매를 하지 못함을 인지하고, 한국의 건설자재등을 외국에 수출하는 전략을 오래 준비해 온 회사이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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