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사무소(읍장 김승거)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꿈에 그린 전원도시 홍천’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아름다운 꽃길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시가지 인도변 및 도로변 등 가로화단과 가로화분에 특색 있고 차별화된 경관을 조성해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걷고 싶은 우리 동네 이미지를 제공하여 여름 꽃을 식재하기로 했다.

읍사무소는 자투리땅 및 유휴공간에 신규 조성된 화단을 비롯해 각종 가로화단과 화분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웨이브 페츄니아, 백일홍, 한련화, 패랭이 등 56,000본을 화색별로 식재하여 시각적 효과를 높이고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 등 꽃묘를 식재했다.

이밖에 자매 군부대와 연계하여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으로 가로화단 및 화분에 꽃 한그루가 이용객, 면회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조성과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메리골드, 페츄니아, 웨이브 페츄니아 등 여름 꽃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김승거 읍장은 “금년에도 디자인 강원프로젝트사업 등과 연계해 추가로 신규 화단을 조성함은 물론 기존 화단과 화분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친숙히 다가갈 수 있는 편안한 녹지휴양 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천읍에서는 인도교에 꽃호박 60본을 식재하여 주민들의 옛 정취를 자극하여 힐링의 쉼터로 활용하고자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