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조에서 나오지 못하여 3일간 물만 마시고 버틴 할머니
욕조에서 나오지 못하여 3일간 물만 마시고 버틴 할머니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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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에서 나오지 못하여 4일간 물만 마시고 버틴 할머니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평창경찰서 대화파출소는 대화리에 홀로 거주하는 유00 할머니가 몇일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며느리의 전화를 받고 출동했다,

이나라 여경은 현장에 도착, 불이 켜져있고 TV소리가 들려 특이사항이 없어보였으나, 홀로 거주한다는 말이 생각나 집안을 자세히 확인하니 신음소리 같은 것이 들려 집안으로 들어가 확인햇다.

목욕을 하려고 욕조에 들어간 할머니는 기력이 딸려 나오지 못하고 3일간 욕조에 나오는 물을 마시고 따뜻한 물로 체온을 유지한것으로 이 순경은 몸이 불편한 할머니를 직접 방으로 옮겨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