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해변에서 펼치는‘4대 사회악 척결’캠페인
망상해변에서 펼치는‘4대 사회악 척결’캠페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관기관 및 단체 회원 50여명 참여, 해변 상가, 숙박업소 찾아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이용 행위 등 홍보활동 벌여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7월 26일(화) 망상해변에서 청소년보호및 성폭력․성매매 예방, 기초질서 지키기 등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망상해변 개장식에 이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열린 이날 캠페인은 동해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동해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한국청소년육성회 동해지구회,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동해지구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망상해변 상가와 숙박업소(민박 포함)를 찾아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이용행위, 성폭력 및 성매매 행위, 청소년 이성 혼숙행위 금지 및 기초질서 지키기, 4대 사회악척결 등 관련 홍보물 배부와 함께,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미부착 상가에 스티커 부착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김용주 체육교육과장은 “여름 피서철에는 청소년의 탈선과 성폭력․성매매 행위 등의 발생률이 높아진다며,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단체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