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준공식 거행
봉화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준공식 거행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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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금) 법전면 보건지소에서 제277호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준공식을 거행하였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6․25 및 월남참전 유공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경북 북부권에서 제1호로 유치되어 시행하게 되었다.

이 날 준공식 행사에는 제50보병사단장 서정천 소장, 박노욱 봉화군수, 육군본부 제대군인 지원처장 소영민 준장, 봉화군의회 김제일 의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관계자 및 주민들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준공식은 사업경과보고, 내빈소개, 감사패전달,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되었고 준공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내빈 모두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의 성공의 기쁨을 나누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현재 우리가 평화롭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호국영웅 분들의 희생이 따라주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면서 “따라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호국영웅 분들에 대한 자그마한 보답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호국영웅 분들의 삶의 질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50보병사단장 서정천 소장은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써주신 호국영웅 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걸 보니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면서 “과거 호국영웅 분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국가안보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