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조기집행 대상액 4,281억원 중 2,446억원 상반기 집행
원주시, 조기집행 대상액 4,281억원 중 2,446억원 상반기 집행
  • 편집국
  • 승인 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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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news/강원)

원주시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 서민생활안정을 위하여 금년 에도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금년도 예산 및 전년도 이월예산 중 지방재정 조기집행 대상액인 4,281억 원 중 57%인 2,446억 원을 상반기 중 집행할 계획이다.

조기집행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하여 신속한 발주가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는 입찰시 긴급입찰을 적용하며, 적격심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계약을 체결하고 소규모 사업 중 신속한 계약체결이 필요한 경우 수의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총괄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조기집행 상황실을 금년도 6월 말까지 상시 운영하여 조기집행 집행률을 관리하고 자금운영 현황을 분석하여 지원하며 조기집행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소하게 된다.

한편, 3억원 이상 주요 투자사업에 대하여 중점 관리하고, 사업의 조기추진에 따른 이월액 과다와 연말 집중집행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차질 없게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공태영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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