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경찰서(서장 이창형)는 지난 3일 친형의 주민등록번호를 무단 사용한 무면허 운전자 A(34세,남)씨를 주민등록법 위반 및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은 피서철 교통사고 예방근무 중, 피의자 운전차량의 차량번호를 PDA조회, 운전면허 취소사실을 확인 후 운전자 상대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친형의 주민등록번호를 부정사용한 사실을 적발했다.
삼척경찰서 정라파출소 순경 배경준, 금우현은 검문과정에서 피의자가 불안해하는 모습을 수상히 여겨 지문확인을 통해 범행사실을 확인, 현재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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