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가동
삼척시,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가동
  • 편집국
  • 승인 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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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뉴스/강원)

삼척시는 설날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는 등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시민의 생명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척시내 응급의료기관인 삼척의료원은 연휴기간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운영하고, 삼척병원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하는 한편, 일반 병·의원 18개소를 지역별로 안배해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 운영함으로써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28개소의 약국을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운영해 설 연휴기간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에도 공백이 없도록 했다.

특히, 연휴기간 중 설사 환자 및 감염병(AI포함)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감염병 담당자를 주축으로 비상방역 근무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033-570-4647)로 문의 하면 된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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