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 45분, 양양군 현북면 법수치 계곡에서 불어난 물에 계곡을 건너오지 못한 야영객 2명(39세 남, 여 각1명)을 양양소방서에서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야영객 2명은 8월 27일부터 법수치 계곡에서 야영중 갑자기 내린 폭우로 계곡을 건너지 못해 29일 오전 8시 30분 119에 신고로 출동한 양양소방서 119구조대는 야영객의 안전을 확인한 뒤 로프와 도하장비를 이용하여 야영객 2명을 2시간여만인 10시 45분경 안전하게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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