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경찰, 적극적인 현장 확인으로 자살기도자 구조
영월경찰, 적극적인 현장 확인으로 자살기도자 구조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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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파출소 강성윤 경위, 이종호 순경 자살기도자 발견 -

지난 27일 오후 4시 50분경 경기 용인에서 부인에게 자살의심 문자를 보내고 나간 A모씨(48세,남)가 강릉을 거쳐 영월 방면으로 들어왔다는 공조수사요청 접수한 주천파출소 경위 강성윤과 이종호 순경은 상황의 긴급성에 비추어 신속한 발견이 자살기도자의 생명을 유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주천면 판운리 일대를 수색하던 중 주천면 미다리길 주변 강가에서 수면제 30알을 복용하고 차량 안에서 쓰러져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 119구급대를 통하여 제천시 소재 명지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