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보건소는 9월 5일 홍천군문화센터에서 ‘생명사랑 마음이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이장연합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생명사랑 실천서약서 낭독 및 생명사랑 슬로건 제창 퍼포먼스를 통해 자살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발대식에 이어 남서울대학교 주세진 교수가 ‘생명사랑 지킴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생명사랑 마음이음 서포터즈는 내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이상 징후를 보이는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이 필요시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노승락 홍천군수는 “자살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인식 개선으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이해의 장이 되어 자살로부터 자유로워지는『꿈에 그린 전원도시 홍천』을 만들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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