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추석을 맞아 군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보를 위한 직거래 장터에 참가한다.

군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 강서구, 송파구, 인천시 남동구 등 수도권 소재 8개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황태, 취떡, 꿀, 찰옥수수, 더덕 등 군의 대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명품황태, 내설악 농산 등 관내 6개 업체가 참여하며,야간장터와 경품행사를 진행해 많은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인제읍 정중앙휴게소 앞 하늘내린로컬푸드협동조합 야외 판매장에서 한가위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 장터에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과 사업적경제 기업 제품을 홍보 및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를 통해 생산농가 및 가공업체는 물론 사회적기업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