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장기 현장실습 선도대학‘우수 모델’선정
강릉원주대, 장기 현장실습 선도대학‘우수 모델’선정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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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기업 맞춤형 핵심 인재 양성 장기 현장실습 모델 개발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가 교육부 주관 2016년도 대학생 장기 현장실습 선도대학 평가에서 대경강원권‘우수 모델’로 선정됐다.

장기 현장실습 선도대학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현장밀착형 수행대학 중 평가를 통해 장기 현장실습 실적이 우수한 대학을 지정해 우수모델 개발 및 해당 권역에 장기현장실습을 확산하는 사업이다.

강릉원주대는‘소규모 기업 맞춤형 핵심 인재양성 장기현장실습 모델 개발’을 추진 목표로 삼고 ▲지역과 대학여건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미니 LINC 프로그램 운영 ▲틈새시장·특화분야 취업 연계형 장기 현장실습 ▲지역 내 강소기업 연계 맞춤형 도제식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우수 강소기업 학생발굴단 운영과 장기현장실습 연계 등의 추진 전략으로 장기 현장실습 특화 운영 최우수 선도대학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왕보현 LINC사업단장은“빈약한 지역산업의 여건에서도 규모는 작지만, 실질적인 교육 효과와 취업을 돕는 장기현장실습으로 학생과 기업의 기대치에 만족하는 고품질의 현장실습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