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
원주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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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선다. 6일(화) 오전 11시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관내 6개 기관 70여 명과 함께 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홍보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8일(목) 오전 11시 원주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KB국민은행 강원지역영업그룹과 기아대책 강원본부가 원주지역 내 저소득 및 소외계층 아동 120가정에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한 6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12일(월) 오후 3시 원창묵 시장과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사비로 2백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도 이어진다.

원주시는 이 외에도 1천4백여 공무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포함한 52개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게 추석 장보기는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