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추석연휴 의료공백 최소화대책 마련
영주시, 추석연휴 의료공백 최소화대책 마련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지역응급의료기관,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의)청봉의료재단성누가병원, 영주기독병원, 영주가톨릭병원 3개소에 대하여 응급실 전담의사를 지정․배치하여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권역별로 보건소(1) 및 보건진료소(13) 14개소와 병·의원(병원 2, 의원 9, 치과의원 7, 한의원 6) 24개소, 휴일지킴이약국 33개소를 지정․운영하여 진료공백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유선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영주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하여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 631-400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