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예절과 문화이해교육, “가화만사성”실시
한국의 예절과 문화이해교육, “가화만사성”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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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여성 예절·문화 교육 -

 봉화군(군수 박노욱)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시원)에서는 초기입국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9월 ~ 10월(매주 수요일 오전10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한국의 예절과 문화이해교육으로『가화만사성』프로그램을 7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한국의 예절과 문화이해교육은 다문화 이해 경험하기 및 타문화 이해 수용하기, 한국의 가정생활 및 가족 간의 예절, 한국의 관혼상제, 속담을 통한 한국문화 익히기, 나라마다 다른 풍습 알아보기 등 상호문화이해 및 한국사회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봉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시원) 관계자는“이번 『가화만사성』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서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 및 한국사회 전반에 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다양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한국에서의 가족예절과 가족관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