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편식예방 순회방문 인형극
어린이 편식예방 순회방문 인형극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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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나영)에서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하고 튼튼한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편식예방 인형극 “방귀마법에 걸린 공주”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9월 5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어린이 277명을 대상으로 횡성교육도서관내 동아리 ‘그림책 나들이’ 와 인형극을 진행하고 있다.

“방귀마법에 걸린 공주”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중요한 “편식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을 주제로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며 교훈을 얻도록 연출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인형극을 보러가기 어려운 여건의 영·유아를 위해 직접 찾아와서 공연을 해주니 원생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 고 말했다.

김나영 횡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인형극 관람으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알고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위생·영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