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고전인문학당)’ 공모사업 선정
횡성군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고전인문학당)’ 공모사업 선정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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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고전인문학당)’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중장년층을 주 대상으로 고전읽기를 통해 인문학적 가치를 되새기고, 고전 속에 담겨진 인문정신 배양에 목적을 두고 있는 고전 인문학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공공도서관 33개관이 선정됐는데, 도내에서는 횡성군립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총 사업비 99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횡성군립도서관에서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천천히, 함께 읽는 우리고전” 이라는 제목으로 우리고전소설을 읽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을 주간 9회, 야간 9회, 총 18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유진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횡성군군립도서관은 질적으로 우수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