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 주간을 맞이해 사회복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제4회 횡성군 사회복지대회가 9월 9일 오전 10시에 횡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등 민관 협력 제고 및 횡성군 사회복지 발전에 힘써온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복지인들의 정보교류 및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600여명의 사회복지 관련 기관, 시설, 단체 종사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역복지 특강, 사회복지부문 모범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표창, 사랑의 식품꾸러미 행사 등이 진행된다.

장유진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능률을 향상시키고, 사회복지시설·기관 간 업무의 상호 연계성을 이끌어내어 소외계층이 없는 가까이 다가가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