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월급 자투리 나눔운동 펼쳐
추석맞이 월급 자투리 나눔운동 펼쳐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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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경찰서(서장 김종철)는 추석을 맞아 9. 8(목)부터 명절 전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 5가정을 방문하여 제수용품 구입 및 생활용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전통시장)상품권을 전달한다. 온누리 상품권 구입비는 속초경찰서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공제해 적립한 이웃돕기 기금 100만원과 속초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안성학)의 모금액 100만원으로 마련되었다.

각 부서에서 범죄피해자, 다문화 가정, 불우청소년, 지체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이웃을 추천하여 상품권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그 밖에도 이번 추석 연휴 전까지 각 지구대·파출소에서 자체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

김종철 속초서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여러분의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위해 속초경찰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