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선수(사회체육과 2학년)에게 전체 교직원 환영식 개최
이승윤 선수(사회체육과 2학년)에게 전체 교직원 환영식 개최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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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영서대학교, 남자양궁 국가대표 올림픽금메달리스트

상지영서대학교(총장 이경행)는 2016년 9월 8일(목) 오후 4시에 2016 리우올림픽대회 남자 양궁 국가대표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이승윤 선수(상지영서대학교 사회체육과 2학년)에게 국가와 대학을 빛낸 공로로 표창장 및 공로상과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전체 교직원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상지영서대학교 영서관 세미나실에서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승윤 선수 환영식 행사에는 상지학원설립자 김문기박사가 공로상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경행 총장은 표창장과 장학증서(등록금 전액) 및 격려금을 전달하며 금메달 획득을 격려하였다. 한편 이승윤 선수는 이경행 총장에게 리우올림픽 기념시계(5개)를 증정하며 모교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상지영서대학교 관계자는 “개교 이래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만큼 앞으로 대한민국과 우리대학의 기상을 전 세계에 전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상지영서대학교를 빛낸 동문으로서 자랑스런 체육인으로 성장할 것인 만큼 대학 전체 교직원이 제자 육성에 대한 보람과 함께 학생중심 교육 명문 대학으로의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신선한 모티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승윤 선수는 현재 사회체육과(학과장 박운찬교수) 2학년에 재학 중이며 지난 2016 리우올림픽대회 남자 양궁 국가대표 단체전에서 네덜란드, 호주, 미국을 연달아 꺽으며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