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경찰서, 숨은 일꾼 표창수여
속초경찰서, 숨은 일꾼 표창수여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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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경찰서(서장 김종철)은 지난 9. 12(월) 오전 8시 30분경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8월의 숨은 일꾼으로 선정된 양양지구대 김성수 경위와 수사1과 김선욱 경장에게 각각 경찰서장 표창과 포상휴가 1일을 수여했다.

숨은 일꾼이란 속초경찰서에서 최근 시행되고 있는 포상제도로 치안종합성과 향상, 업무부담 경감 등 조직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적극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긍심을 드높이는 것이 그 목적이다.

이번에 선정된 양양지구대 김성수 경위는 직원의 안전을 위해 지구대 무기고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한편 지역경찰 청사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또한 수사1과 김선욱 경장은 유치관리팀에 근무하면서 유치인 응급환자를 조기 발견했으며 그 밖에도 유치인의 인권보호와 유치장 자체사고 예방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종철 경찰서장은 “경찰서의 숨은 일꾼으로 선정된 두분의 노력에 표창과 포상휴가가 답이 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도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을 위한 혜택을 좀 더 넓혀 나가겠다.”면서 직원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