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구인·구직난 해결위한 취업박람회 내달 개최
동해시, 구인·구직난 해결위한 취업박람회 내달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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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9.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동해체육관 ‘행복더하기 일구데이’ 행사 열려

- 채용관 현장면접, 홍보관 운영으로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창업 컨설팅, 무료법률상담 등 진행

- 관내 15~20개 업체와 희망 구직자 약 300여명 중 여성취업률 30% 반영된 60여명 이상 채용 목표

 

동해시는 취업 및 인력난을 겪고 있는 시민과 관내 기업에 도움을 주기위한 정보의 장이 내달 개최한다. 오는 10월 19일(수)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동해체육관에서 구인·구직을 위한 취업박람회 ‘행복더하기 일구데이’행사가 동해시 주최로 처음 열린다.

‘일 구하는 날’이라는 의미의 행복더하기 일구데이 행사는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체에는 우수인재 채용을 통한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관에서는 현장면접이 실시되고 홍보관에서는 일자리정보 제공과 창업컨설팅, 무료법률상담 등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15 ~ 20개 업체와 희망 구직자 약 300여명의 참여를 목표로 여성 취업률 30%를 반영한 60여명 이상의 인원이 채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대상 기업은 직종에 구분 없이 채용을 계획중인 업체이거나 당장 채용 계획이 없더라도 채용 시기‧방법 및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 등 일자리정보 및 기업 홍보를 희망하는 업체면 가능하며, 채용관 또는 홍보관 1개를 선택하여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참가기업에게는 무료로 홍보부스가 제공되며 신청을 희망 할 경우 동해시 홈페이지를 참조,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10월 7일까지 팩스(530-2718)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경제과(530-2165)로 문의하면 된다.

지종태 경제과장은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직 희망자와 구인 희망업체간 다양한 정보 제공과 지속적인 취업 매칭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많은 기업체 및 구직자의 참여와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