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삼척시 원덕읍 임원해변에서 며칠 전 모친상을 당한 후 더 이상 자신의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생각에 이를 비관, 자신의 차량으로 바다에 돌진하려고 했던 자살기도자(52세,남)를 신속한 출동으로 발견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9. 16.(금) 오후 9시경“너무 억울해서 자살하려고 한다”며 자살기도자가 직접 112에 신고를 하였고 자살기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해 위치를 확인한 후 임원파출소 경위 강충열, 경사 김동수는 신속히 현장에 출동했다.
주변 일대를 세밀하게 수색하던 중 자살기도자의 차량을 발견하였고 술에 만취한 자살기도자를 파출소로 데려와 진정을 시킨 후 가족들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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