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행복봉사공동체 화재피해가구 지원 나서
횡성행복봉사공동체 화재피해가구 지원 나서
  • 편집국
  • 승인 2015-0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25일, 공근면 2가구 주택 철거 지원 사업 진행

(ATN뉴스/강원)

횡성행복봉사공동체가 어려운 상황에 처한 공근면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주택 철거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공근면에 소재한 홍00씨 가구는 지난해 12월말 화목보일러 과열로, 공근면 서00씨 가구는 지난 214일 전기누전으로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횡성행복봉사공동체 여성일반 분과 소속인 신흥순 회장(한국청소년육성회 횡성지구회)은 포크레인 및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무상함은 물론, 자원봉사자 8명과 함께 지난 24일에는 공근면 서00씨 가구를, 25일에는 홍00씨 가구에 대한 주택 철거 자원봉사를 시행했다.

횡성행복봉사공동체 이석원 회장은 횡성행복봉사공동체는 지역 주민들의 크고 작은 아픔을 함께 나누며, 주민들의 척박한 삶에 희망을 선사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공태영기자 gw@atnnews.co.kr

<저작권자 '깨어있는에이티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