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원미숙)은 21일 오전 10시 본서 차고에서 구조대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삼각 구조대’를 이용한 추락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작년부터 소방안전교부세를 활용하여 각종 구조장비가 보강되고 있는데 그중 추락사고시 적절한 대응을 목적으로 도입된‘다목적 삼각 구조대’ 운용숙달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을 통해 다양한 추락사고 현장에서 삼각대 설치여부 확인 및 조작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와 대응능력을 향상했다.

황보근 구조1팀장은 “이번에 도입된 다목적 삼각 구조대는 기존 장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며“설치 안정성 및 다양한 용도로 활용가능하기 때문에 각종 추락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을 통한 구조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속적인 반복 숙달 훈련을 통해 현장에 강한 구조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