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민방위대원 1~4년차 대상 1차 보충교육
동해시, 민방위대원 1~4년차 대상 1차 보충교육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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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8. ~ 29. 청소년수련관에서 교통안전, 화재진화, 응급처치 등 유사시 상황 대처능력 함양 위한 실질적 교육 진행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민방위대편성 1~4년차를 대상으로, 민방위대원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전용교육장인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올해 만 20세(1996년생)에서 만 40세(1976년생)이하 민방위 편성 1~4년차 대원 가운데, 기본교육 미이수대원 및 교육유예사유 소멸자, 전입자 등을 대상으로 안보교육과 교통안전, 화재진화, 응급처치 등 유사시 상황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주간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반도 운영된다.

아울러, 교육대상자는 소집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교육시작 10분전에 교육장에 입실하여야 하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번교육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 향후 실시될 예정인 2차 보충교육에 참석하면 된다.

또한, 타 시군에 주소를 둔 민방위대원도 이번 훈련에 응소가 가능하며, 관외에 출타하여 응소할 수 없는 경우에도 체류지에서 실시하는 현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각 시․군․구 교육일정은 국가재난정보센터 홈페이지를 접속 하면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해시 안전과(539- 8409)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 홍효기 안전과장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여 유사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과 안보ㆍ 안전의식 고취는 물론, 가정 및 사회, 국가의 재난예방과 대응, 복구 등을 위한 중추기능을 수행할 실용민방위대를 구현하는데 교육의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