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신 물량 공급 부족으로 대상자 기한 내 조기 접종 권유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시민 19천여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독감 무료접종의 경우 대상자에 대한 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 했으며, 안전하고 효율적 접종을 위하여 민간의료기관 34개소와 위탁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가까운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이에따라, 원활한 무료접종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만 75세 이상(41년생 이전 출생자)은 내달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만 65세 이상 ~ 만 74세이하(42년 ~ 51년)는 내달 10일부터 11월 15까지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75세 이상은 내달 4일부터 백신 소진시까지이며, 국가유공자 본인과 기초생활수급자(1,2종, 36개월 이상~만 64세)는 내달 6일부터 백신 소진시까지이다.

반면, 보건소 이용을 희망하는 유료접종 기간은 만 50세 ~ 만 64세(66.12.31.이전 ~52년생)의 경우 내달 6일부터 백신소진시까지이며, 만 14세 ~만 49세(02.12.31.이전 ~1967년생)는 내달 13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로 희망자가 많아 백신 공급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될 수 있어 대상자는 기한 내 조기 접종하여야 한다.

자세한 접종 일정은 보건소 홈페이지나 경로당 및 아파트 안내문을 참조하고, 독감 예방접종을 희망할 경우 반드시 신분증(주민등록, 기초생활 수급카드) 지참 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까운 지정 병·의원 및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