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공직내 청렴문화 정착 본격 추진
평창군, 공직내 청렴문화 정착 본격 추진
  • 편집국
  • 승인 2015-0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TN뉴스/강원)

평창군은 청렴문화 정착과 공직자 부조리 및 부패행위를 방지하고, 청렴도 향상과 생활 속의 작은 부조리까지 차단하기 위하여 다양한 청렴학습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도입 2년째를 맞이한공직자 행동강령 자기진단 시스템을 내부행정망(새올행정시스템) 접속 시 청렴학습 팝업 창으로 학습하는 시스템으로 구축하였고, 올해는 문구체킹형을 중심으로 매주 1회 운영하되, 연말에는 문제풀이형 프로그램을 2주간 매일 학습하도록 할 계획이며, 학습성과에 따라 최대 3시간까지 학습시간을 인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이버 및 오프라인을 이용하여 청렴교육을 년 5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받도록 제도화 하고, “행동강령 및 청렴의무위반으로 문책 받은 공무원은 의무 이수시간이 추가되며, 학습 이수자에게 인센티브(맞춤형복지포인트 30)가 제공되지만, 2년 연속 의무 이수시간 미이수자는 문책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및 정기적 청렴교육을 추진하여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등 신뢰받는 청렴군정을 실현하여 청렴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현기자 gw@atnnews.co.kr

<저작권자 '깨어있는에이티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