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SW교육 운영지원단 및 선도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수화됨에 따라,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평가 방법을 개발하고 적용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더불어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교육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도 진행했다.

정상은 창의진로과장은 “소프트웨어 교육이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창의융합적인 교육 모델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로 초·중·고 38교를 운영 중이며, 강원도 고유 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창의 소프트웨어교실 운영학교’도 7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