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도립공원, 가을단풍철 특별관리 대책 추진
청량산도립공원, 가을단풍철 특별관리 대책 추진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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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도미숙)는 탐방객이 집중되는 단풍철 성수기를 맞아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오는 11월 13일까지 가을 성수기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중점 관리키로 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단풍이 청량산 정상에서 차츰 물들기 시작해 이달 30일경에는 단풍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을 단풍산행으로 탐방객이 집중되는 특별관리 기간에는 탐방객의 질서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등산로 출발점 및 버스회차 지점 등에 순찰직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공원 내·외 국화꽃, 코스모스 등의 꽃길을 조성하고, 공원 내 공공 시설물에 대한 정화활동 및 지속적인 관리로 탐방객 맞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가을 단풍이 빼어난 청량산에서 탐방객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겠다.”며“탐방객 또한 단풍철 행락 분위기에 휩쓸려 샛길출입, 흡연, 취사, 무단주차 등 기본적인 준수사항을 어기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