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가수 혜은이 초청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17일 오후 7시에 석포교회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번 음악회에는 초대가수 혜은이(당신은 모르실거야, 당신만을 사랑해, 감수광, 진짜진짜 좋아해)가 무대에 올라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7080음악으로 일상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음악회를 주최한 석포교회 이상현 목사는 “이번 가을음악회는 그 어느해보다 힘든시기를 보낸 지역주민들에게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노래들로 꾸며,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오늘이라는 소중한 선물을 다함께 즐기는 뜻 깊은 자리였다 .”고 말했다.
이학모 석포면장은 “가수를 초청하여 멋진 무대를 꾸몄으며, 농사일과 노동으로 지친 석포주민의 마음을 달래주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석포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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