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이 지난달 23일 수원국민체육 센터에서 개최된 제41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 2016년 민방위대 시․도 경진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하여 수상한 장려상 시상금 40만원 전액을, 지난 19일 동해시민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2001년 창립된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현재 임직원 114명이 망상 오토캠핑리조트 등 동해시 관내 주요 공공시설물을 동해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총 300만원의 장학금 기탁을 비롯해 자체적으로 결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울타리봉사단을 중심으로 헌혈행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나누기와 사랑의 연탄배달 등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장덕일 이사장은 “앞으로도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비롯해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 하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