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노인요양원‘신규 위탁운영자’공개 모집
동해시노인요양원‘신규 위탁운영자’공개 모집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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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월정사 복지재단에서 운영, 96명의 어르신 입소

- 연말 위탁운영기간 만료, 21일 설명회

- 내달 7일~9일까지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 법인 대상 신청 접수

- 선정된 위탁운영자 2021년까지 5년간 운영, 각종 요양서비스 제공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동해시노인요양원의 위탁운영기간이 연말 만료됨에 따라, 신규 위탁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부곡동 승지로 60-5번에 위치하고 있는 동해시노인요양원은 부지 6,375.7㎡, 건축연면적 2,309.47㎡,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2002년 준공되어 현재 월정사 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입소 정원 96명이 생활하고 있다.

또한, 60명의 종사자들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정서, 의료, 재활, 위생, 취미·여가 지원 등 다양한 요양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어, 지역의 대표 노인의료복지시설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신청에 앞서 시는 이번 위탁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21일(금) 오후 2시 동해시청 가족과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 법인은 동해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관련서류를 지참 후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동해시청 가족과에 직접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시는 공개모집 후 수탁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적격심사를 거쳐 위탁 운영자를 결정하고, 앞으로 선정된 운영자는 동해시노인요양원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과 기타 노인복지증진을 위하여 위탁자가 정하는 사업을 내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