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목) 오전 11시 (사)자연보호봉화군협의회는 재산면 현동리 재산중학교 앞에서 자연보호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재산면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및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자연보호 표지석 제막식은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의 혜택 속에서 살고 자연으로 돌아간다.”라는 1978년 10월 제정된 자연보호헌장을 기억하며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특히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후손에게 잘 물려주자는 의미로 마련되었다.
자연보호 봉화군 협의회 윤일규 회장은 “봉화군 10개 읍면 중 재산면을 마지막으로 표지석을 모두 세워서 감회가 남다르다. 이것을 통하여 자연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청정봉화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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