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17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대일」선정
농식품부 2017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대일」선정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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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절임 및 세척 등 반가공시설 구축에 10억원 투입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9.2.~10.21.에 걸쳐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7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선정평가에서 원주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대일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월 2일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을 통해 국산 농산물 수요 확대와 농산물 수급조절을 도모하기 위해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 농협 등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반가공사업 육성사업을 공모했다.

서면평가와 현장확인, 최종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등을 거쳐 강원 1곳, 충북 1곳, 충남 3곳, 전북 2곳, 전남 3곳 등 모두 10개 업체가 선정했다.

종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대일은 10억원(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40%)이 투자될 계획으로, 향후 연말까지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은 원료 농축수산물과 완제품을 제외하고, 완제품을 생산하는데 중간재로 투입되는 반가공품과 식품첨가물을 포함하며, 식품소재․반가공품 생산․유통․상품화 연구 등을 위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