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치매고위험군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춘양면 도심3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3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학당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예방학당 운영은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2016년 농촌.교육.문화.복지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영양, 금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등 통합보건교육 및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예방 및 관리에 많은 도움 주고 있으며, 10월말까지 운영한다.
박일훈 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학당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뇌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실천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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