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미탄초등학교어머니회 주관으로 지난 26일 미탄장터에서 2016 ‘되살림’ 여울알뜰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터에서는 학부모들이 직접 만든 먹거리와 집에서 가져온 의류, 도서, 장난감 등의 물품, 그리고 주민들에게 기부 받은 생활용품을 판매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김은화 미탄초등학교 어머니회장은 “아이들에게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알뜰장터를 마련했다며 판매수익금은 전액 우리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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