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사랑의 공부방 만들어주기」사업 시행
원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사랑의 공부방 만들어주기」사업 시행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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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단구․반곡관설행정복지센터(센터장 신화묵) 맞춤형복지팀은 26일(수)부터 27일(목)까지 양일간 지역 내 후원금을 활용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아동 3가구에게 ‘사랑의 공부방 만들어주기’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랑의 공부방 만들어주기는 공부방이 없는 아동가구에게 책상과 책장, 의자 등을 구입해 제공하는 사업이다.예쁘게 단장된 방과 새 가구를 선물 받은 한 아동은 “정말 자기방이 맞는지 모르겠다.”며 “꿈을 꾸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화묵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나눔문화실천을 통해 참복지 공동체 조성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