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복지허브화 중심으로 거듭난다.
평창군, 복지허브화 중심으로 거듭난다.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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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지난 31일 평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평창읍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읍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을 갖고, 맞춤형복지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평창읍 행정복지센터는 평창, 미탄, 방림, 대화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을 하며, 복지 소외계층에게 각종 지원을 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이 주도하여 지역 내 문제해결을 위해 도입되었다.

군은 지난 10월 1일, 복지허브화를 위한 맞춤형복지팀이 설치하고 전담인력 3명을 배치하여 주민들에게 복지허브화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조웅현 평창읍장은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평창, 미탄, 방림, 대화를 중심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남부권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맞춤형복지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봉평, 용평, 진부, 대관령 지역의 행복복지센터도 향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