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각자내기 캠페인』 실시
원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각자내기 캠페인』 실시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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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오는 11월 8일(화) 오전 11시부터 시민문화센터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각자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지역경기 위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강원도 행정부지사, 강원도 부교육감, 원주시 부시장,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한국외식업협회, 중앙시장외 6개 전통시장 상가번영회, 전국한우협회, 원주시 청렴동아리 등 400여명이 참여한다. 전단지 등 홍부물을 배부하고 각자내기 오찬을 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 25일(화) 시청 내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각자내기 캠페인을 확대했다.

원주시는 지역경기 위축을 타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청탁금지법 전 후의 음식점 가격 및 매출동향을 조사해 화훼농가, (사)한국외식업협회, 전국한우협회 등 피해 업계와 간담회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