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11월 2일(수) 봉화초등학교 등 관내 5‧6학년생 100명을 대상으로 생활 주변의 다양한 안전 위협요인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지하철‧산악‧소화기‧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체험과 지진안전 영상교육의 과정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봉화군은 어릴 때부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고 안전문화활동을 생활화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안전체험교육 시범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문화활동의 확산은 물론 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계획이며, 앞으로 매년 군비 1천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5‧6학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