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정라동 겨울나눔 바자회 성황리에 마무리
삼척시 정라동 겨울나눔 바자회 성황리에 마무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척 정라동주민센터에서는 복지허브화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11월 2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라동주민센터옆 주차장 일원에서 ‘2016 따뜻한 겨울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주민을 비롯한 시민 500여명이 참여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의류 및 생활용품 등을 구입한 결과 그 수익금이 130여만원에 달하여 향후 정라동 취약계층의 난방시설비와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사업비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정라동청년회(회장 박상호)의 2,000천원 상당의 전폭적인 시설 및 음식제공(천막 20개, 어묵탕 전액)이 있었고 정라동통장협의회(회장 박종술), 정라동개발자문위원회(회장 이용교), 참좋은교회(목사 심봉섭) 및 다수의 개인과 단체의 기부에 의하여 추진되어 서로가 지역내 소외된 저소득 취약계층을 한번 더 뒤돌아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한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는 알찬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